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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대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이 넘는 '1억 원 클럽' 기업 수가 4년 사이에 5배 증가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SK 등이 있는데 대기업을 제외한 기업에 연봉을 보면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내 연봉수준을 채감하실 수 있도록 2024년 연봉 실수령액, 최저임금 최저시급의 현실에 대해서 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연봉 실수령액
2024년 연봉 실수령액표 가져왔습니다. 1000만원 단위로 보기 쉽게 표를 준비했습니다.
대부분의 연봉을 최저 기준으로 3000만원이면 실수령액 224만 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저시급, 최저임금은 대략 200만원 정도로 보고 있는데 실수령 월 200 정도는 최소연봉은 2700만 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각종 생활비, 주거비, 식비 기타 등등 비용을 제외하면 크게 저축할 여력이 없는 게 현실적입니다.
2024년 직장인 평균 연봉이 4200만 원으로 4천만 원이 넘는 금액인데 실수령액으로 보자면 290만 원 정도에 월 급여입니다.
하지만 직장인 연봉 중윗값 실수령액은 3,165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중윗값이란 직장인이 100명이라 가정하고 그중 실제 연봉 50등을 중윗값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현실적으로 중윗값인 3,165만 원 연봉은 월 실수령액이 224만 원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고연봉 직장인과 평범한 직장인에 연봉 격차가 엄청나게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년 최저시급 최저임금은??
2024년 최저임금을 확인해 볼까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최저시급은 9,860원이며 매주 40시간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실수령액을 보자면 2,472만 원 수준입니다. 2023년에 9,620원과 비교했을 때 240원 차이입니다.
과연 내년에는 최저시간 1만 원 시대가 될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될 부분인 거 같습니다.